넷마블, 지스타25에서 '나혼렙:카르마'등 5종 신작 선보여

(넷마블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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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참가해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등 기대작 5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SOL: enchant(솔: 인챈트)과 관련한 총 112개 부스·145대의 시연대가 마련된다. 야외 이벤트 부스에서도 체험존이 운영된다.

넷마블관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신 모니터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빌드 시연이 진행된다. 몬길: STAR DIVE는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갤럭시S25 울트라 및 갤럭시탭S11 울트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출품작 중 이블베인은 3인칭 협동(Co-op) 액션 게임으로 이용자가 인류 재건을 위한 부대원으로 참여해 다크 판타지 세계에서 악마 군단과 싸우는 스토리를 전개한다. 현장에서는 Xbox 컨트롤러, 최신 UMPC '로그 Xbox 앨리 X'를 통해 체험 가능하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원작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의 새로운 서사를 그린다.

이번 시연 빌드에서는 스토리 진행과 함께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투 콘텐츠, 타임어택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블베인과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영상은 삼성전자의 미출시 신제품 '3D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통해 공개돼 무안경 3D로 공간감 있는 영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번 시연 버전에서는 스토리 모드, 브리타니아 대륙 탐험이 가능한 오픈월드 모드, 마신 3종과 맞붙는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를 선보인다.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 몬길: STAR DIVE는 3인 파티 전투를 중심으로 한다. 관람객은 초반 스토리와 보스 토벌 콘텐츠를 직접 즐길 수 있다. 한국의 멋을 담은 신규 지역 '수라'의 낙산 마을과 신규 캐릭터도 공개된다.

야외부스에서는 미공개 신작 솔: 인챈트의 주요 콘텐츠인 신권(神權)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넷마블관 방문 시 그래픽카드·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을 증정하는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넷마블 측은 "지지스타 기간동안글로벌 프레스룸 채널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 내 '지스타 2025' 전용 탭을 개설하고 이미지와 영상, 보도자료, 현장 사진 및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공식 리소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