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3분기 영업손실 39억 4500만원…적자 지속
3분기 매출 196억 500만원, 당기순손실 54억 3300만원
"다양한 신작 라인업 통해 실적 반등…내년까지 신작 7개 출시"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가 3분기 영업손실 39억 4500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컴투스홀딩스는 3분기 매출 196억 500만 원과 영업손실 39억 4500만 원을 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폭은 38.1% 줄어들었다. 당기순손실은 54억 3300만 원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라인업을 가동해 실적 반등을 꾀한다. 회사의 대표작 '소울 스트라이크'는 최근 인기 웹툰 '입학용병'과 협업해 이용자 지표가 상승했다.
내년까지는 신작 7개를 선보인다. '페이탈 클로'와 '스타 세일러', '프로젝트 D'(가제), '컬러스위퍼', '파우팝 매치', '론 셰프', '아레스 글로벌'(가제) 등을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한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리브랜딩한 CONX 블록체인 사업은 차세대 핀테크 인프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CONX는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아트 거래 플랫폼 '아르투'(Artue)와 증권형 토큰 발행(STO) 기술 협약을 맺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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