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40여일간 스페셜 공연 및 팬밋업 이벤트 성료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멜론이 40여일간의 스페셜 공연 및 팬밋업 시리즈로 구독회원들에게 '최애' 아티스트와 하나가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이 지난 9월말부터 충무아트센터에서 구독회원들을 위해 개최한 스페셜 공연 및 팬밋업(FAN MEET-UP) 시리즈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The Moment : Live on Melon)이 지난 8일 J-POP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듣기만 해도, 나만의 순간이 남는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13회의 스페셜 공연 및 3회의 팬밋업으로 진행됐다. 매회 전 객석이 들어차며 총 1만 6000명의 고객들이 실내에서 아티스트와 밀접하게 호흡하며 이번 시리즈를 관람했다.
팬밋업은 △10월 2일 샤이니 키 △10월 14일 우즈(WOODZ) △10월 22일 이창섭 순으로 열렸다. 각 행사에는 100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멜론 회원들이 아티스트의 음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온도로 표현하는 '친밀도' 99도의 팬들로 채워졌다.
스페셜 공연은 9월 30일 엑소 수호부터 10CM(십센치), 벤, 경서, 이영현,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백아, 위수, 92914, 이강승, 12BH, 3호선 버터플라이, 봉제인간, 앤드오어(ANDOR),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뮤지컬 배우 카이, 11월 8일 J-POP 아티스트 레이나(Leina), 7co, 우시오 레이라(UshioReira), 웨즈 아틀라스(Wez Atlas), 이돔(idom)까지 총 23팀의 분야별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멜론은 GOLD(1년 이상) 등급 이상 회원에게 선예매의 기회를, VIP(3년 이상) 등급 이상 구독회원들에겐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멜론 관계자는 "멜론은 연말 MMA와 같은 대형 페스티벌뿐 아니라 이번처럼 구독자 리워드 행사의 개최로 플랫폼 최고의 멤버십을 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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