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카카오 정신아 "친구탭 개편 후 체류시간 10% 증가"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오픈AI 전략적 제휴 체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카카오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은 물론 공동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오픈AI 전략적 제휴 체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카카오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은 물론 공동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정신아 카카오(035720) 대표가 7일 오전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 개편 이후 주요 KPI 이용자 체류시간이 반등했다"며 "개편 전 3분기 일평균 체류시간 24분대에서 개편 후 26분에 근접한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채팅탭 트래픽은 여전히 건조한 가운데, 친구탭과 지금탭의 개편 이후 체류시간도 3분기 평균 체류 시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며 "전 국민이 카카오톡에 더 오래 체류할 수 있는 다양한 맥락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