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5', PU 최종 우승…대규모 업데이트도 예고
11월 1일 프랑스 파리 SWC 월드 파이널 진행
시상식서 서머너즈 워 업데이트 '투모로우' 영상 깜짝 공개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컴투스(078340)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월드 파이널에서 피유(PU)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5는 1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프랑스 파리 최대 규모 공연장 '라 센 뮈지칼'에서 열렸다.
경기는 12명의 선수들이 성적에 따라 시드를 나눠 8강 1·2라운드로 진행됐다. 우승자 PU에게는 상금 10만 달러(약 1억 4400만 원)와 SWC2025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머너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 '투모로우'(TOMORROW)의 시네마틱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서머너즈 워의 인기 캐릭터 아이린이 몬스터들에게 '서머너즈 워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라'란 텍스트와 함께 이달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주환 컴투스 개발 총괄 대표, 김태형 프로듀서(PD), 서지영 기획팀장 등 주요 개발진이 업데이트 방향성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미니 쇼케이스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매일 에너지 500개를 사용하는 동안 전설 등급 보상 획득 가능성이 높아지는 '아메리아의 행운'과 차원홀 던전의 전설 등급 고대 보상 상향, 에너지 개편이 예고됐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탐색 전투'와 3개의 덱으로 릴레이 전투를 펼치는 경쟁형 플레이어 대 환경(PVE) 콘텐츠 '혼돈의 신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아이템도 언급됐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특별 5성 소환 리스트와 특정 기간 기존 이용자도 사용 가능한 소환 리스트도 소개됐다.
한편 SWC2025는 7월부터 약 4개월간 예선과 지역컵을 진행한 후 이번 월드 파이널에서 올해의 챔피언을 선발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이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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