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RPG '칠대죄 오리진' CBT 시작…내달 5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한 글로벌 이용자 대상, 플스5·스팀에서 진행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넷마블(251270)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CBT는 사전 참가 신청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PC 버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활한 오픈 월드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함께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리오네스 성, 초원, 해안 등 정교하게 구현된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며 원작 속 인물을 만나고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한다. 붉은 마신·회색 마신 전투, 페르젠 광산 등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CBT 기간 매일 특별 보상과 영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는 캐릭터별 고유한 특성과 전투 스타일을 조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CBT 기간 디스코드 커뮤니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게임 스크린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공략·꿀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멀티플레이 인증 스크린샷을 올리거나 CBT 설문에 참여해도 같은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넷마블은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참가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은 내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버전은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는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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