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프' 앞두고 2주간 '넾다세일'…상품·할인 혜택 풍성

10월 29일~11월 11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진행

(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가 온라인 쇼핑 성수기인 11월을 맞아 판매 상품 규모와 할인 혜택을 늘린 쇼핑 축제 '넾다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1만여 개의 스토어가 할인가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네이버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넾다세일'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초성 '넾'을 활용해 기존 '네이버쇼핑 페스타'(네쇼페)를 새롭게 리브랜딩한 행사다. 1년 중 가장 풍성한 상품 라인업과 할인 혜택, 한층 강화된 쿠폰 등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네이버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90만 개의 제품을 넾다세일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넾다세일에는 '다이슨', '호카', '마뗑킴' 등 디지털 가전·패션·뷰티·식품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브랜드스토어와 스마트스토어가 참여해 특색 있는 코너가 운영된다.

우선 네이버 단독으로 선보이는 한정 수량·전용 구성 상품을 모은 '넾다 오리지널' 코너가 열린다. 이 코너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오리지널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0월 29일에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부부' 열풍을 가져 온 '팝마트'의 상품이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라부부를 포함해 '크라이베이비', '스컬판다' 등 인형을 만나볼 수 있다. 11월 11일까지는 'LG프라엘', '린클', '버거킹' 등 빅브랜드의 독점 상품이 연이어 공개된다.

인기 스마트스토어의 상품 100개를 매일 다르게 소개하는 '최저가 도전' 코너에서는 '제로스트릿'의 코트, '화려한우'의 선물세트, '닥터지'의 에센스 등을 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넾다반값' 코너는 '정관장', '오뚜기', '청정원' 등 주요 브랜드의 상품을 50% 이상 할인하거나 1+1 구성으로 제안한다.

또 기획전 기간 매일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쿠폰 3종이 선착순 제공된다. 최대 7만 원 할인을 제공하는 5% 쿠폰과 7%·10 할인 쿠폰이 준비돼 넾다세일에 혜택을 더할 예정이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