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키' 등장 웹소설 'DearX' 내달 공개

11월 4일 오후 6시 카카오페이지 독점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키키'(KiiKii)를 주인공으로 한 컬래버레이션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를 11월 4일 오후 6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한다.

이번 웹소설은 많은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원작자인 김빵 작가가 집필하고,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키키 신곡과 함께 공개된다. 전체 분량 53화가 한 번에 공개되며 작품에는 웹소설뿐만 아니라 키키 멤버들의 코멘트 등 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함께 담았다.

키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레이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3월 'I DO ME'로 데뷔했다. 키키의 새 디지털 싱글 'To Me From Me'는 웹소설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웹소설이 공개되는 시각에 발맞춰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11월 12일에는 키키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웹소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오디오북이 함께 공개된다.

웹소설과 키키의 신곡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달 29일부터 웹소설 사전 예약 신청 독자들에게 캐시 럭키드로우를 지급한다.

웹소설 출시 후에는 작품을 열람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캐시와 키키 자필 손 편지, 사인 폴라로이드, 미공개 포토카드 등을 추첨 지급한다.

11월 3일 카카오페이지 인스타그램과 엑스 계정에서 진행되는 웹소설 기대평 이벤트와 11월 8일 퀴즈 이벤트에서도 키키 포토카드, 사인 앨범, 포스터 등을 제공한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