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소아암 환아와 함께하는 화담숲 사생대회 개최

사회공헌 활동 '아이드림 챌린지' 일환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에게 휴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사생대회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 '아이드림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13일 방문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16만 5000㎡ 크기의 수목원으로 숲길을 따라 4000여 종의 자생·도입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은 화담숲 전경을 둘러보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사생대회에 참여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모든 아동에게 상을 수여해, 자연 체험과 미술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더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며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