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장관 "디지털 안전 없인 AI 3강 불가능"

[국감현장]13일 국회 과방위 국감, 과기정통부 청사서 열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전 세종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13/뉴스1 ⓒ News1 이기범 기자

(세종=뉴스1) 이기범 기자 =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확고한 디지털 안전 체계 없이는 인공지능(AI) 3강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연이은 해킹 사태를 놓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장관은 13일 오전 세종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연이은 대규모 해킹 사고에 디지털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과기정통부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근원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 장관은 디지털 안전 강화와 함께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 △기초과학과 과학 기술 인재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마련 △연구 생태계 회복과 과학 기술 주도 성장 실현 등을 핵심 정책 과제로 언급했다.

아울러 배 장관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우편·금융 서비스가 마비된 것 관련해서도 사과했다.

배 장관은 "국정자원 화재로 우편·금융 관련해 국민께 불편들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