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팅·AI 휴머노이드 등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출범

(과기정통부 제공)
(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글로벌 톱(TOP) 전략연구단의 출범식을 열고,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의지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10개의 전략연구단은 슈퍼양자컴퓨팅, 이산화탄소 자원화,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등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선도를 위한 국가 전략적 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출연연이 산·학·연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정부도 전략연구단 연구진이 국가대표 연구단에서 활약한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과학기술계 국가대표인 전략연구단과 출연연이 국민이 진정 필요로 하는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R&D 전반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연구 완결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