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아크 레이더스' 사전 판매 시작
스팀, 에픽게임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에서 판매
10월 17~19일 '서버 슬램' 진행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넥슨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아크 레이더스'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판매는 스팀과 에픽게임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PC·콘솔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이용자는 스탠다드와 디럭스 에디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디럭스 에디션은 전설급 의상과 장식, '아스트로' 번들 세트를 추가 제공한다.
넥슨은 출시 전 마지막으로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서버 슬램'을 진행한다.
서버 슬램은 온라인 게임 출시 전 개발팀이 서버 안정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용자를 대거 접속시켜 부하를 주는 행사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모든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한정 가방 외형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거대한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가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하며 생존하는 게임이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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