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도쿄게임쇼 2025' 참가…신작 6종 출품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본사 또는 지사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6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쿄게임쇼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GGA 부스는 홀 11 구역에 위치한다.

이번에 출품되는 게임은 PC 및 콘솔 게임 5종과 모바일 게임 1종이다.

PC 및 콘솔 게임은 베이커리 경영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Aeruta', 탐색형 2.5D 액션 RPG 'Twilight Monk',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Light Odyssey' 등 5종이다.

모바일 게임은 그라비티 본사에서 개발한 땅파기 퍼즐 RPG '스코프 히어로'다.'스코프 히어로'는 9월 17일 일본에 정식 출시됐다.

박현준 GGA 이사는 "도쿄게임쇼에서 다양한 인디 게임과 신작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성 있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