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구글·삼전·서드웨이브·소니와 손 잡고 TGS서 게임 시연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넷마블(251270)이 올해 도쿄게임쇼(TGS)에서 구글, 삼성전자(005930),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협력해 신작 게임을 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TGS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일곱개의 대죄:오리진'과 '몬길:스타 다이브'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행사장 곳곳에서 두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SIE 부스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의 플레이스테이션 5(PS5) 시연대가 마련된다. 이 게임은 콘솔과 PC,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다.
'구글플레이 다이아몬드 쉽'에서는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과 '몬길:스타 다이브'를 전용 PC로 이용할 수 있다.
서드웨이브의 PC 브랜드 '갈레리아' 부스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을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 부스에서도 두 게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 부스에는 '몬길:스타 다이브'를 3D 모드로 이용할 수 있는 '오디세이 3D' 시연대도 마련된다.
오디세이 3D는 별도 3D 안경 없이도 시선 추적 및 맵핑 기술로 3D 기술을 구현하는 삼성전자의 모니터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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