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다음 달 강남에 181석 규모 '메이플스토리' PC방 문 연다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넥슨이 다음 달 강남에 181석 규모의 '메이플스토리' 테마 PC방을 차린다.

넥슨은 10월 18일 '메이플 아지트'를 오픈하고 11월 2일까지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메이플 아지트는 총 181석, 약 660㎡ 규모의 '메이플스토리' 테마 PC방이다.

넥슨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를 '스페셜 오픈'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 기간에는 팡이요, 세글자 등 크리에이터가 직접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오픈' 기간은 사전 예약을 해야만 체험할 수 있다. 스페셜 오픈 1차 티켓은 10월 2일 오후 7시에 티켓링크에서 판매한다.

스페셜 오픈 기간이 끝난 11월 3일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스페셜 오픈 기간 티켓 및 식음료 판매금 등을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이름으로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