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004'·'1111' 등 골드번호 1만개 추첨 이벤트
3일부터 16일까지…1인당 최대 3개 응모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3일부터 16일까지 '1004', '1111'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골드번호' 1만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추첨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 유형은 △AAAA △000A △A000 △00AA △AA00 △ABAB △ABCD △ABCD-ABCD △특정 의미를 갖는 번호 등 9가지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한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똑같은 ABCD-ABCD였으며, 경쟁률이 561대 1에 달했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16일까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LG유플러스 가입 예정인 타 통신사 및 알뜰폰 이용 고객도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내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추첨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첨 결과는 25일 발표된다. 당첨된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국 U+매장에서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골드번호 추첨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 내 '선호번호 신청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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