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올해의 광고주' 선정
올해 그랑프리 1개·금상 3개 등 21개 본상 수상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가 1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 '올해의 광고주'(Advertis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올해의 광고주 상은 최근 3년간 본상 수상 실적을 점수로 환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광고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광고제에서 △그랑프리 1개 △금상 3개 △은상 6개 △동상 3개 △크리스탈 8개 등 총 21개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 및 2015년 해당 상이 제정된 이후 총 5회 수상으로 최다 수상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주요 수상작은 △Victory Selfie Shared #withGalaxy(은상 1개, 크리스탈 1개) △Look up, London(크리스탈 4개) △IMPULSE(그랑프리 1개, 금상 2개, 은상 2개) △The MIND GUARDIAN(은상 2개, 동상 1개, 크리스탈 1개 △Toxic Backfire(동상 2개, 크리스탈 1개) △The Art of Hack(금상 1개, 은상 1개, 크리스탈 1개)이다.
이 중 'IMPULSE'는 갤럭시 워치 기반 AI 말하기 치료 앱으로 언어 장애인의 발화를 돕는 혁신적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캠페인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아이디어와 소비자 중심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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