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로젝트 무한' SW 추정 상표 출원…'글라시스 매니저'

(키프리스 갈무리)/뉴스1
(키프리스 갈무리)/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가 출시를 준비 중인 혼합현실(XR) 기기 '프로젝트 무한'의 SW 이름으로 추측되는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특허정보 검색 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글라시스 매니저'(Glasses Manager)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상표 등록 출원서를 특허청에 접수했다. 현재 심사대기 상태다.

삼성전자는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제품 프로젝트 무한용 SW의 명칭으로 해당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무한은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이 공동개발 중인 XR기기다. 연내 두번 접는 폰(트리폴드 폰)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14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프로젝트 무한의 첫 '퍼블릭 데모'(대중 시연)를 진행한 바 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