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세종문화회관과 맞손…'서아페' 단독 결제 파트너
26일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9월 13~14일 서아페 현장서 카카오페이로만 결제 가능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에 나선다. 9월 열리는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 단독 결제 파트너와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한다.
카카오페이는 26일 세종문화회관과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화된 결제 경험을 활용해 예술 생태계를 지원하고 문화 행사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협업 사례로는 9월 13일부터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의 단독 결제 파트너이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의 창작·유통·소비가 한 자리에서 맞닿도록 굿즈 마켓에 공연과 강연을 더한 축제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판매하는 굿즈와 음식·음료(F&B) 판매 부스의 상품은 카카오페이로만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방문객들이 지갑 등 별도 결제수단이 없어도 스마트폰만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 페스티벌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의 페스티벌 파트너십은 이번이 두 번째다. 5월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에도 간편결제 최초 단독 결제 파트너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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