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애플TV로 31일 손흥민 MLS 홈 데뷔전 독점 중계한다
"애플TV+ 구독자에 해당 경기 무료 중계"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애플이 손흥민의 메이저리스사커(MLS) 홈 데뷔전을 애플TV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독점 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손흥민은 오는 31일 서부 콘퍼런스 선두인 샌디에이고 FC 상대로 로스앤젤레스 FC(LAFC) 홈 데뷔전을 치른다. 애플TV+ 서비스 구독자는 해당 경기를 추가 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애플 MLS 시즌 패스는 애플 기기, 안드로이드 기기, 스마트 TV, 스트리밍 기기, 셋톱박스, 게임 콘솔에서 애플TV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웹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애플은 MLS 시즌 패스를 통해 MLS의 30번째 시즌, 총 30개 팀의 경기를 독점 중계 중이다. 리그스컵(Leagues Cup), 캄페오네스컵(Campeones Cup), MLS 올스타전, 아우디 MLS컵 플레이오프, 그리고 일부 MLS NEXT Pro 경기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애플TV+ 구독자는 4만 9000원에 시즌 패스를 구매해 남은 2025 시즌을 시청할 수 있다. 애플TV+ 미구독자는 애플TV에서 6만 9000원에 MLS 시즌 패스를 구매해 남은 MLS 경기를 볼 수 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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