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겜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 독일 상륙…게임스컴에 부스 설치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을 올해 게임스컴에서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독일 쾰른메세 전시장 제10 전시관에 일반 관람객 대상 시연 부스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 전시관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간 거래(B2B) 부스를 운영한다.
두 부스는 모두 게임의 세계관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특히 일반 관람객 대상 부스는 중세 시대의 벽돌 건물을 형상화해 눈길을 끌었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14세기 영국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최초 공개된 이 게임은 중세 좀비 서바이벌 장르라는 세계관과 사실적 그래픽, 창의적 전투 시스템 등으로 관심을 받았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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