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사학연금·농어촌공사·전력거래소와 지역사회 ESG 공모전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아이디어 온라인 접수
-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나주·광주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공모전'을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개최한다. 지역 사회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는 취지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4개 공공기관(KISA,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이 함께 추진한다.
사업은 아이디어가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것까지를 목표로 삼고, 전 과정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나주시·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비영리단체, 소상공인, 대학생이다.
접수는 국민권익위원회의국민생각함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esg@kisa.or.kr)로 하면 된다.
평가를 통해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100만 원 활동비를 지급하고, 약 2개월간(10월~11월)의 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기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가 참여팀에 멘토링·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12월에는 과제 성과 공유회도 예정됐다. 모든 참가팀에 기관장 명의 상장(KISA 3점, 농어촌공사·전력거래소 각 2점, 사학연금 1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우수과제 3건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ISA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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