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가정 밖 청소년 대상 '굿게이머 진로체험 스쿨' 진행
8월 8일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열려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가 이달 8일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가정 밖 청소년 59명을 대상으로 '굿게이머 진로체험 스쿨'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위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게임사와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 안내, 게임업계 종사자 진로 강연, 게임사 사옥 및 게임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은 "게임이 진로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유의미한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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