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임직원 자녀와 동화책 낭독 봉사…독서 소외 계층에 전달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T(030200) 자회사 KTis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동화 낭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KTis '에코드림 봉사단'이 주도해 기획했다. 임직원 가족들은 사전에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낭독 연습을 하고 전문 성우로부터 보이스 트레이닝과 연기 지도를 받으며 각자의 역할에 맞춰 생동감 있게 동화를 녹음했다.
이번 활동으로 총 8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되었으며, 완성된 음원은 편집을 거쳐 실물 도서와 함께 전국의 독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훈 KTis 경영기획총괄(상무)은 "KTis는 목소리를 통한 고객 소통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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