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조이', 게임스컴 개막날에 첫 DLC 무료 출시
20일 오후 3시에 전 세계 동시 출시
같은 날 인조이 맥(Mac) 버전도 선보여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신작 '인조이(inZOI)'의 첫 번째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를 게임스컴 개막일에 무료 출시한다.
크래프톤은 인조이 DLC인 '섬으로 떠나요'를 이달 20일 오후 3시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같은 날 '인조이' 맥(Mac)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이번 DLC는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 '차하야'를 담고 있다. 수영, 스노클링, 선박 운행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건축 요소와 의상으로 '조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이용자는 차하야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농사, 채굴, 낚시 등 새로운 생계형 활동과 전동 킥보드 등 신규 탈것을 이용할 수 있다.
조이 간의 상호작용도 강화된다. 게임에는 랜덤 모임, 속마음 말풍선 등이 추가됐다. 게임패드 시범 지원, 신규 오디오 트랙 등 게임 전반에 걸친 품질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출시되는 맥 버전은 애플의 핵심 그래픽 기술 '메탈'을 활용해 높은 프레임률과 고품질 시각 효과를 제공한다. 맥 버전은 애플 맥 앱스토어와 스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minj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