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일본 도쿄서 옥외광고 개시

도쿄 시부야 일대에 게재된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 광고 (넷마블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7
도쿄 시부야 일대에 게재된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 광고 (넷마블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7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넷마블(251270)이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도쿄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15초짜리 영상 광고를 시부야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크로스 신주쿠 비전'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재생한다.

영상에는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등장한다. 특히 아나모픽 기법을 활용해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을 연출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픈 월드 액션 RPG다. 원작 주인공의 아들인 '트리스탄'을 내세운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이 게임은 콘솔(플레이스테이션5), PC(스팀), 모바일 등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PS 스토어와 스팀에서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