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2분기 영업이익 300억…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매출 116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5% 증가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숲(SOOP·067160)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1169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0%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 줄었다.
2분기 플랫폼 매출은 845억 원, 광고 매출은 308억 원이다.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했다.
SOOP 측은 콘텐츠형 광고 성장과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의 합류 효과로 광고 매출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245억 원과 628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1% 늘어난 수치다.
SOOP 관계자는 "플랫폼 기반의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서비스 고도화, 기술 체계 정비를 과제로 설정하고 기술·운영 전반에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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