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이·단추·앙리' 동네 이야기…'당근 아파트먼트' 시즌2 연재

당근 인스타그램·앱 내 비즈프로필, 매주 목요일 순차 공개

(당근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당근이 이웃 간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웹툰 '당근 아파트먼트' 시즌2를 연재한다.

당근은 인스타그램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매주 목요일 '당근 아파트먼트' 시즌2 12개의 에피소드를 순서대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당근 아파트먼트'는 당근 캐릭터 '당근이', '단추', '앙리'가 등장하며 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동네를 배경으로 한 웹툰이다.

당근 앱으로 감상하려면 '당근이 비즈프로필'에서 '단골 맺기'와 '알림 설정'을 하면 된다. 새 에피소드가 게시될 때마다 알림을 받아 웹툰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당근 아파트먼트' 시즌1은 지난해 12월 공개됐다. 캐릭터의 첫 만남과 단추의 아르바이트 에피소드 등으로 이용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비즈프로필에서는 누적 조회수 약 21만 회, 댓글 수 7400여 개를 기록했다.

시즌 2는 시즌 1 종료 이후 여름을 배경으로 한다. 장마철 빨래방에서 뜻밖의 힐링, 길거리에서 만난 작은 생명체를 통한 따뜻한 연결, 옥탑방에서 나눠 먹는 수박화채 등 소소한 계기로 이웃 간 관계가 시작되고 일상이 다채로워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당근은 이전보다 더 확장된 동네와 새롭게 등장하는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 고마움, 공감, 다양성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