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휴가철 맞아 3주간 해외 로밍 쿠폰 50% '타임 세일'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이 휴가철을 맞아 로밍 쿠폰을 50% 할인가로 제공하는 'T로밍쿠폰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13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쿠폰은 T월드 애플리케이션(앱) 혹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다. MMS로 전송된 쿠폰 번호를 T월드 앱에서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바로(baro) 요금제의 총 4가지 데이터 용량 3GB(2만 9000원), 6GB(3만 9000원), 12GB(5만 9000원), 24GB(7만 9000원) 쿠폰을 50% 할인된 가격에 1인당 최대 2매까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은 구매 후 1년 6개월 이내에 등록하면 되고, 사용 기한은 쿠폰 등록 후 1년까지다. 사용기한은 오는 2027년까지다.
가족여행 고객은 할인가에 구매 후 3000원만 추가해 가족로밍에 가입하면 최대 5인까지 데이터를 공유할 수도 있다.
한편 SKT는 바로 요금제 사용자를 상대로 오는 12월까지 T 기내 와이파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로 요금제 사용자가 해외에서 네이버페이 해외 QR로 결제할 시 T로밍 1만 원 할인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T로밍 바로 요금제는 출시 후 해외 여행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더욱 큰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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