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시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T(030200)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개관한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26일부터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시작한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으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200개사의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부터 매월 참여 기업을 모집 및 선발해 △생성형 AI 활용 교육 △온라인커머스 플랫폼 운영 및 마케팅 전략 교육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나아가 △KT 지니TV 광고 제작 및 송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SNS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특강 △플랫폼 MD 입점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 지원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한다.
최광철 KT 미디어부문 IPTV 사업본부장(상무)은 "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콘텐츠·미디어·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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