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채널 설치로 빈틈없는 고화질 녹화…아이나비 QXD MEGA 2 출시

4채널 64GB 64만9000원, 128GB 69만 9000원

(팅크웨어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팅크웨어(084730)는 최대 4채널로 설치돼 빈틈없는 녹화를 지원하는 초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MEGA 2'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3채널 64GB 40만 9000원, 128GB 45만 9000원이다. 4채널은 64GB 64만 9000원, 128GB 69만 9000원이다.

아이나비 QXD MEGA 2는 기존 '아이나비 QXD MEGA PLUS'의 후속 모델로, 전방에는 소니 STARVIS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QHD 화질의 색상을 구현한다. 또 실내 및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4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해 사각지대 없이 영상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4.0인치 풀 터치 LCD 패널을 통해 전 채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TV-OUT(CVBS) 단자를 탑재해 별도의 모니터를 연결하면 큰 화면에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3개의 채널을 3분할로 보여주거나, 1채널을 전체 화면으로 보는 등 다양한 라이브 뷰 모드도 지원한다.

제품은 사고 예방과 운전 보조를 위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익스트림 ADAS 기능'과 스마트주차 녹화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익스트림 ADAS는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하는 '차선 이탈 감지 시스템(LDWS)' △정차 중 앞차가 출발하면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 차량과의 거리 인식을 통해 추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등 운전자 안전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스마트 주차녹화 기능은 장시간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되면 블랙박스가 자동으로 이를 인식해 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해 준다. 상황에 따라 녹화 방식을 조정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차녹화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제품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기능을 지원한다. 기상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온 환경에선 스마트 주차 녹화를 추천하는 '지능형 고온 보호 기능'이 있다. 아울러 돌발 상황 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원격 수동 녹화를 하거나, 최신 안전 운행 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하는 '안전 운행 무선 업데이트' 등도 지원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에서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과 '착한운전 특약'을 통해 각각 최대 4%, 12%의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할인'과 '스마트 안전운전 특약'으로 각각 최대 5.9%, 26.8%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