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자동녹화 탑재"…팅크웨어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더 맞춤 초소형·초경량 디자인
45도 이상 기울어진 상태로 5초 이상 유지시 긴급녹화

팅크웨어 자전거·오토바이 전용 초소형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바이크(팅크웨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팅크웨어(084730)는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더를 위한 초소형·초경량 액션캠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바이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바이크는 FHD(1920×1080) 30프레임 영상과 120도 화각을 지원한다. 크기는 45㎜×30㎜×72㎜, 무게는 94g으로 초소형·초경량 디자인을 적용했다. 마운트에 장착 시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는 '퀵 레코딩' 기능을 탑재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바이크는 2000㎃h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7시간 연속으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빌트인 Wi-Fi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저장할 수 있다.

최초 촬영 각도에서 45도 이상 기울어진 상태로 5초 이상 유지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긴급 녹화', 마운트에 장착한 상태로 3분 이상 움직임이 없으면 녹화를 종료하는 '대기모드', 메모리 카드 저장 공간 부족 시 오래된 영상을 자동으로 삭제하는 '루프 레코딩' 등 자동화 기능도 탑재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바이크는 IP66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전국 7개 아이나비 직영 서비스 센터·택배 수리 서비스를 통해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소비자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 시 2GB 메모리 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8만 9000원(정가 대비 6만 원 할인)에 판매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프로'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준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더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소형·초경량 디자인, 퀵 레코딩, 생활 방수 기능 등을 탑재했다"며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