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복 입은 춘식이" 카카오, 야구시즌 한정판 이모티콘 출시

야구장을 구성할 수 있는 미니 이모티콘을 함께 제공

(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035720)가 춘식이 야구 이모티콘 패키지를 오는 19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가지 이모티콘 중 '미니 춘식이는 야구왕'은 KIA 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두산베어스, kt wiz, SSG랜더스, 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까지 한국프로야구 전 구단과 협업해 총 10종으로 제작했다. 각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를 미니 이모티콘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용자는 야구 경기 관람 중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로 표현할 수 있다. 홈플레이트, 야간 조명등, 구단 깃발 등 야구장을 구성할 수 있는 미니 이모티콘을 함께 제공해 자신만의 홈구장을 꾸밀 수 있다.

또 다른 이모티콘인 '춘식이는 야구팬'은 특정 구단과 관계없이 다양한 야구 소재를 활용했다. 일상생활에서 주고받는 대화를 야구 요소와 결합해 표현할 수 있다.

카카오 김지현 이모티콘트라이브 리더는 "팬층이 두터운 춘식이와 열기를 더해가는 국내 프로야구 팬덤이 만나 탄생한 이번 이모티콘을 많은 이용자가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