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공로인정"…캐논코리아 조달청장 표창
"초기기획 단계부터 참여…시스템 완성도 제고 앞장"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캐논코리아는 조달청이 주관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 유공 포상식'에서 시스템 완성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은 기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통합형 디지털 공공조달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 6월부터 추진됐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사용자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며 "실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 입장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실효성 검증을 위한 사용자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고 말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이라는 의미 있는 국가 조달 시스템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표창을 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의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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