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니즈 충족"…퀄컴 '스냅드래곤6 4세대 플랫폼' 출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퀄컴 테크날러지는 '스냅드래곤 6 4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6 Gen 4 Mobile Platform)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시리즈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한다. 퀄컴 크라이요 CPU로 CPU 성능을 전작대비 11% 높였다. 퀄컴 아드레노 GPU로 성능을 최대 29% 개선했다.

여기에 4K 비주얼과 무손실 무선 오디오를 지원해 게이머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준다.

선명한 사진·영상 촬영을 원하는 크리에이터 이용자층도 고려했다.

전력 효율을 높이고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등 전체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신제품은 '리얼미' '오포' '아너'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품에 탑재 예정이다.

디푸 존 퀄컴 제품 관리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스냅드래곤 6 4세대는 AI·게이밍·촬영 기능을 크게 높였다"며 "보급형 스마트폰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