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버그바운티 어워드' 진행…"보안에 기여한 10명 선정"
지난해 총 132명 참여, 296건의 유효 제보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가 '2024 버그바운티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은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고 제보한 참가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현재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네이버 지도, 파파고, 블로그, 클로바 디바이스 등 30개 서비스와 디바이스에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 중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네이버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외 보안 전문가는 총 132명이다. 총 296건의 유효 버그가 제보됐다.
버그의 영향력과 난이도에 따라 약 8500만 원 상당의 리워드가 지급됐다.
네이버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을 통해 네이버 서비스들의 보안 향상에 기여한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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