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변해야 한다"…밀리의서재, 배우 김태리와 캠페인
김태리 낭독 '바깥은 여름' 오디오북도 공개 예정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418470)가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발탁,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를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밀리의서재가 '독서 라이프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2023년 국민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서량의 많고 적음과 관계 없이 대다수 독서가들이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리의 서재는 이러한 인식과 독서 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라는 캠페인 메시지로 새로운 독서 라이프를 제안한다.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TV 광고에서는 김태리가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으로 독서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밀리의서재의 신규 서비스 '밀리페어링'을 소개한다. 또 '독서 기록'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광고는 20일 공개된다.
이와 함께 김태리가 낭독한 김애란 작가의 단편집 '바깥은 여름' 완독 오디오북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윤성 밀리의서재 마케팅본부 마케팅팀장은 "쉽고 자유로운 독서를 추구하는 밀리의서재의 가치와 김태리의 진정성이 시너지를 이뤄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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