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불법 복제 형사고소"…노벨피아, 불법 유포자에 강력 대응
1800여개 작품 불법 유통 적발…1300여개 삭제 조치
노벨피아 "모니터링 지속하고 불법 유포 강경 대응"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메타크래프트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는 콘텐츠 불법 유포자 25명에 대한 대응 현황을 공개하면서 "자체 모니터링을 진행해 1800여개 이상의 작품과 관련된 불법 유통 사례를 적발하고 1300여개의 게시물을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웹소설을 불법 복제해 유통한 웹하드 판매자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판매자는 형사처벌인 약식기소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총 25건에 대해 형사고소가 진행 중이며 이중 합의된 9건의 합의금 전액은 해당 작가에게 지급됐다.
노벨피아는 저작권 보호를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며 불법 유통 사이트와 불법 유포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희경 노벨피아 본부장은 "작가분들의 창작물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플랫폼으로 불법 콘텐츠 유통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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