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보다 먼저"…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 '프로필 NFT' 도입

NFT 마켓플레이스 '라인 NFT'서 제공…일본 사용자만 이용 가능
카톡도 프로필 NFT 도입 검토…'프로필 개편안' 중 하나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이 프로필 NFT 기능을 도입한다. 라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현영 김근욱 기자 = 일본 국민 메신저인 라인이 프로필에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도입한다.

7일 라인 재팬은 체험판 '프로필 NFT'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라인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라인 NFT'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다.

라인 NFT는 지난 4월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약 7만여개의 NFT를 판매해왔다.

라인 재팬 측은 "라인 NFT에서 판매된 NFT 중 일부는 판매 개시 직후 매진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사용자가 NFT를 소유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험판으로 프로필 NFT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보유한 NFT를 라인 메신저 앱 내 프로필로 설정하거나, 라인 NFT 내 마이페이지에서 프로필로 설정하면 된다. 프로필로 설정할 수 있는 NFT 시리즈 '프로프 NFT by 민토(Minto)'도 오는 8일 판매된다. 단, 프로필 NFT 기능은 일본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국내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도 프로필 NFT 기능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캐릭터 만들기' '펫키우기' 등 카카오톡 프로필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프로필 개편안 중 하나로 NFT 적용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