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매출액 7454억·영업익 432억…역대 최대

온라인 결제사업 매출액 6914억…신용카드 기준 점유율 1위

NHN한국사이버결제 로고 (NHN한국사이버결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연결기준)이 7454억원, 영업이익이 43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 15%, 영업이익 8%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이 가운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 동기 대비 15.1%과 2.12% 증가한 2014억원과 11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온라인 결제사업의 경우 각각 매출액 6914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용카드 결제액을 기준으로 3년 연속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PG 사업의 경우 연간 총 거래대금인 약 32조원 중 해외 가맹점의 거래액이 약 4조원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58% 급증한 결과로 디즈니플러스 등 신규가맹점 서비스 론칭 및 기존가맹점 사업의 성장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은 페이코 오더 주문금액의 급증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오프라인 결제사업 역시 지난해 페이코 단말기 판매 증가에 따른 결제 인프라 확대 및 오프라인 소비 회복세의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0%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내며 5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NHN KCP 관계자는 "기존 사업들의 펀더멘털을 더욱 견고히 하해 지속 가능 경영을 꾀하고,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및 수익 실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사업 간 유기적 연계성이 더욱 확대된다면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