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3분기 매출 1943억원…"분기 최대"
"해외 가맹점 확대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 달성"
- 송화연 기자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NHN한국사이버결제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1942억74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분기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72% 감소한 111억52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한 93억7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감소는 3분기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국내·외 가맹점의 거래대금의 증가를 꼽았다. 온라인 결제 사업부의 선방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오프라인 결제사업부 실적이 회복됐고, 페이코오더·식권·캠퍼스존 등 O2O 사업이 활성화되며 전반적인 회사 매출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O2O 사업은 전년 대비 매출이 12% 성장했다.
특히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의 경우 전체 거래액이 역대 최고인 약 8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해외 가맹점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52% 상승한 약 1조원을 기록했다. NHN KCP는 지난 3분기까지 신용카드 결제액 기준으로 9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NHN KCP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대면활동이 활성화 된다면 O2O사업부의 성장세는 본격화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결제사업의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결제서비스 기반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퀀텀점프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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