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 웹툰·웹소설 무료 이용권 '프리패스' 도입
-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네이버시리즈가 웹소설·웹툰 무료 이용권 '프리패스'를 출시한다.
네이버시리즈는 웹소설과 웹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회원 전용 이용권 '프리패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매 2시간마다 모든 이용자들에게 노블(웹소설) 이용권 1장과 코믹(웹툰) 이용권 1장을 지급하며, 이용자들은 네이버 시리즈 프리패스에 등록된 복수의 작품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노블과 코믹 각각 6장까지 보유가 가능하며, 보유하고 있는 이용권이 6장 미만일 경우 2시간에 한 번씩 추가로 이용권이 지급돼 하루에 최대 12장을 지급받을 수 있다. 노블과 코믹에 지급되는 이용권을 합치면 최대 24개의 에피소드를 매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시리즈는 오는 12일까지 '프리패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하루에 프리패스를 6장 이상 사용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매일 10개의 쿠키(네이버 시리즈 유료 재화)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프리패스'를 1장 이상 사용한 5000명의 회원에게도 추첨을 통해 최대 500개의 쿠키를 지급할 계획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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