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밀레니얼 세대' 겨냥한 신제품 PC 출시

일과 업무 공간 구분없는 업무환경 위한 이동성·보안 강조

2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HP코리아 '오피스 오브 더 퓨처 2019' 기자간담회에서 모델이 PC 및 프린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HP코리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HP가 기업용 PC 신규 솔루션을 출시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업무 형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4일 HP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장조사기관 IDC와 공동으로 진행한 '미래의 업무' 연구결과와 함께 PC 및 프린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IDC의 '미래의 업무' 연구에 따르면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주도하면서 정해진 사무실이 아닌 다양한 열린 공간에서 업무가 이뤄지고,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HP는 일과 업무 공간의 구분이 사라지는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보안 성능과 끊임없는 연결을 제공하는 PC 제품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디테일'에 집중했다.

이날 선보인 'HP 엘리트북 x360 1040 G6'의 경우 밝은 실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밝기를 높이고, 공용 공간에서의 업무를 고려해 키보드의 소음을 낮췄다. 360도 회전하는 35.56cm 터치 화면과 최장 18시간 재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태블릿 겸 노트북 제품인 'HP 엘리트 x2 G4'는 830g의 가벼운 태블릿 본체에 자석 찰탁식 키보드를 지원한다. 또 고속 4G LTE 무선 접속 기능과 HP의 스크린 보안 기능인 '슈어 뷰' 등을 통해 연결성과 보안 성능을 강화했다.

이밖에 HP는 화면에서 정보를 탈취하는 '비주얼 해킹'에 대비해 다양한 보안 기능을 탑재한 모니터 신제품과 해킹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보안 기능을 내장한 프린터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미래의 업무 환경은 물리적 위치를 넘어 일과 생활이 하나가 되는 환경으로 바뀔 것"이라며 "강력한 보안 기능은 물론 우수한 이동성과 끊김없는 사용 경험을 전달해 '미래의 업무'를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