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재홍 숭실대 교수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장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장

(서울=뉴스1) 김위수 기자 = 한국게임학회장을 지낸 바 있는 숭실대학교 교수 이재홍 위원이 8일 신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는 이날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3대 위원장으로 이재홍 위원을 선출했다. 이 신임위원장의 임기는 위원 임명 후 3년으로, 오는 2021년 7월29일까지다.

이 신임 위원장은 숭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 종합문화연구과에서 석사 취득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서강대 게임교육원 디지털스토리텔링학과 교수로 활약하며 게임 및 스토리텔링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해 현재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조교수직을 맡고 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앞서 제7~8대 한국게임학회 회장을 지내기도 한 대표적인 친게임업계 인사다. 업계에서는 친게임업계 인사인 이 교수가 심의기관의 위원장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 3월24일 여명숙 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된 이후 4개월 이상 지체된 인사인 만큼 게임위 운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은 임기가 끝난 여 위원장이 위원장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게임위의 현안으로는 확률형아이템에 대한 규제여부, 블록체인 접목 게임에 대한 등급재분류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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