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장애 보상, 54요금제 기준 요금 감면액은?
- 온라인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SK텔레콤이 20일 발생한 통신장애 보상책으로 '요금감면' 혜택을 발표했다.
하성민 SKT 대표는 21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관에 한정하지 않고 2700만 가입자 모두에게 요금감면 보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560만 고객에겐 추가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SKT는 통신 장애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560만명에게 장애 시간 요금의 10배를 보상하고 2700만 전 가입자에게 월정액 요금의 1일 분을 감면해줄 방침이다.
이에 따라 통신장애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54요금제 가입자는 4355원을 감면받게 됐다.
앞서 20일 SK텔레콤은 서울과 광주를 비롯한 전남 지역에서 이날 오후 6시부터 6시간 가량 통신장애가 발생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SKT 통신장애 보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SKT 통신장애 보상, 겨우?", "SKT 통신장애 보상, 빨리 보상해라", "SKT 통신장애 보상, 나도 보상 받을래!", "SKT 통신장애 보상, 보상액 참 적네", "SKT 통신장애 보상, 4355원 밖에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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