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미니 레티나,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16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됐다.아이패드 신제품을 일찍 사려는 고객들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 공식판매점을 찾아 줄지어 서있다. 2013.12.16/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16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됐다.아이패드 신제품을 일찍 사려는 고객들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 공식판매점을 찾아 줄지어 서있다. 2013.12.16/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16일 국내 출시된 애플의 새 태블릿PC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아이패드 미니2)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온라인 애플스토어와 프리미엄 리셀러 프리스비, 컨시어지 등에서는 이날부터 두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패드 에어는 와이파이 모델 기준 16GB 62만원, 32GB 74만원, 64GB 86만원, 128GB 98만원이다. 셀룰러 모델은 용량별로 77만~112만원이다.

아이패드 미니2는 와이파이 모델 기준 16GB 50만원, 32GB 62만원, 64GB 74만원, 128GB 86만원이며 셀룰러 모델은 65만~99만9000원이다.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컨시어지 홈페이지. © News1

컨시어지도 구형 아이패드를 반납하면 보상금을 지원한다. 아이패드 1세대는 용량에 따라 6만~8만원, 2세대는 16만~18만원, 3세대는 23만~25만원, 4세대 26만~34만원, 아이패드 미니는 14만원~16만원을 보상해준다. 특히 오는 17일까지 추가로 3만원을 더 준다.

또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KB카드로 결제시 3만원을 할인해준다.

누리꾼들은 "집에 묵혀둔 구형 아이패드, 보상판매로 써먹어야겠다", "보상판매 어디가 더 나은가요?", "온라인 애플스토어는 무슨 혜택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