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기상캐스터 잔나' 더빙 참여…롤 패치 완료
라이엇게임즈, 신규 스킨 4종 공개
- 박승주 인턴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 서유리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더빙을 맡았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12일 오전 6시부터 약 7시간 동안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패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롤패치 점검 후 '수영장파티 리신', '기상캐스터 잔나' 등 총 4종의 신규 스킨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이 가운데 '기상캐스터 잔나' 음성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캐스터 잔나'는 날씨 예보 전문가를 콘셉트로 한 스킨으로, 서유리의 음성이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서유리의 더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유리 좋은데. 잔나 콘셉트 보면 서유리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서유리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이번 녹음은 좀 캐스터 같은 느낌은 아니어서 실망", "성우 서유리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해 tvN 'SNL코리아'로 이름을 알렸다.
evebel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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