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포털 로고도 동심 '활짝'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주요 포털업체들의 로고에도 '동심'이 입혀졌다.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들이 어린이날인 5일 일제히 동심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초기화면을 바꾼 것.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는 아이들의 장난감을 활용한 로고를 초기화면에 선보였다. 로고를 클릭하면 주니어 네이버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1990년 국내 최초로 어린이 전용 포털로 출범한 쥬니어 네이버(jr.naver.com)의 경우 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최근 동요와 동화 서비스를 집중 강화했다.
포털 다음은 좀 더 특별한 로고를 공개했다. "건강하게 자라다오!"라는 문구와 함께 스티커로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함께 삽입했다. 네이트는 "어린이날 상상의 눈을 뜨세요!"라는 문구를 삽입한 로고를 노출했다.
지난달 22일 '아기공룡 둘리'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두들을 선보인 구글코리아도 아이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로고를 선보였다. 로고를 클릭하면 어린이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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