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과기·IT 융합행사 '한마음대회' 개최

46회 과학의날·제58회 정보통신의 날 통합개최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장관과 과학기술인, 정보통신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진흥 유공자 92명에 대해 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과 ICT융합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창조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통합해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진흥 유공 포상자로 박용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과 진정일 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장, 박상도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장이 창조장을, 박종오 전남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와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그리고 정기정 국가핵융합연구소 ITER 한국 사업단장과 조근환 대영유비텍 대표이사 등 4명이 혁신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 박영아 명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김종경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등 6명이 웅비장을, 이호진 한국전자통신 연구원 책임연구원, 공창덕 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등 7명이 도약장을, 우경식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교수, 장정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 8명이 진보장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배애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22명이 대통령표창을, 박찬범 한국과학기술원 등 30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시작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에도 참석해 과학기술과 ICT 융합에 의미를 부여했다.

artj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