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TV서비스 '티빙' 1시간째 '먹통'

티빙 아이폰 앱 장애화면© News1
티빙 아이폰 앱 장애화면© News1

CJ헬로비전이 운영하는 실시간TV 서비스인 '티빙'(tving.com)의 서버가 약1시간째 먹통이 돼 420만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7일 오후 4시께부터 '티빙'의 PC와 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하면 응답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같은시각, 스마트폰·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접속이 원활하지 않는다. 네트워크 연결상태를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실시간·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이와 관련 트위터에는 '아빠 어디가 봐야 하는데 왜 티빙이 안되지',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티빙 접속이 안됨', '지금 서버 접속 불가능인가요? 잘 보고 있다가 튕겼는데 접속 불가'라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아직 티빙의 장애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현재 접속 불가와 관련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artjuck@news1.kr